[Think] 왜 우린 꾸준하게 블로그를 할 수 없는걸까?
평소 토비님의 유튜브를 이동하며 항상 듣고 있는데요, 그 중 백기선 님이 게스트로 나오신 편에서 기선 님이 해주신 말씀이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가 보겠어~라는 생각으로 그냥 꾸준하게 공부한 내용을 올릴 때는 꾸준하게 블로그를 할 수 있었는데(실제로 포스팅이 3000건 이상….), 제 블로그를 보는 사람이 많아지며 나만 아는 새로운 것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면서 블로그 글을 안 쓰기 시작한 것 같아요.”
이 이야기를 듣고 저 또한 ‘내가 왜 꾸준하게 블로그를 하지 못했을까’를 돌이켜 보며 너무 잘하려고 했던 것이 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을 잡고 좋은 글을 써서 사람들에게 쓸모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 여유가 있는 날이 아니면 아예 쓰지 않거나, 써도 기존에 이미 작성해본 알고리즘 코드를 단순 포스팅하는 수준의 글들을 올리기 급급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Better Late Than Never라는 영어속담과 같이 늦게라도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낫기에 앞으로는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대단한 글이 아니더라도 공부하고 배운 것을 꾸준하게 블로그 글로 쓰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위 내용 관련하여 많이 공감되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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